전북 도민 이외 일반 국민의 새만금에 대한 인지도는 82.3%로 1년 전보다 8.8% 포인트, 호감도는 44.9%로 10.2% 포인트 각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이 지난달 14~16일 전북 도민 1천 명과 일반 국민 1천 명 등 전국의 성인남녀 2천 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또 새만금에 대해 호감을 느끼지 않는 일반 응답자(44.7%)의 절반은 환경문제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강조할 새만금의 이미지로는 전북 도민의 36.1%, 일반 국민의 47.2%가 '녹색성장의 친환경도시'를, 가장 이상적인 새만금의 모습으로는 전북도민의 42.8%, 일반 국민의 54.7%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녹색성장 도시'를 각각 꼽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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