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전국에 퍼진 겨울 황사가 오늘(11일) 낮에 모두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황사가 서울·경기도 지방부터 점차 약화돼 낮에는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서 벗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도 강한 바람 때문에 종일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9도로 어제(10일)보다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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