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소방력이 부족했던 점을 고려해 서해 5도에 소방력이 확충됩니다.
인천 소방안전본부는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에 119 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백령도에는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119 지역대만 활동해 왔습니다.
서해 5도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된 백령도 119안전센터는 13명의 대원과 소방차량 4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평도와 덕적도 등에도 소방력을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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