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초로 치러진 F1 대회가 내년 국비와 도비 예산이 삭감돼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F1 대회 국비지원 예산이 168억이 삭감돼 200억 원만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초 864억 원을 요구했던 전남도는 국회 문방위가 368억 원만반영했지만,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예산을 처리하면서 또 삭감됐습니다.
또, F1 관련 전남도 예산 635억 원 중 100억 원도 이미 도의회가 삭감한 상황이라 F1 사업이 난항을 겪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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