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권위 에세이 공모전 수상자로 선정된 한 여고생이 수상을 거부한 가운데 올해 인권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된 한 제작자가 또 수상을 거부했습니다.
'선철규의 자립이야기-지렁이 꿈틀'이란 영상물로 인권 영상공모전 대상을 받은 제작자 선철규씨는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인권위가 주는 상을 받을 수 없다."라며 수상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상 거부 의사를 밝히고 현병철 인권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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