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기업 입사자들은 20명 중 1명꼴로 조기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매출 순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한 222개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2만 2천여 명 중 입사 1년 이내에 퇴사한 인원은 전체의 5.1%로 나타났습니다.
조기퇴사율을 기업 매출액 순으로 따지면 매출 1위에서 200위까지 기업에서는 3.6% 안팎으로 비슷했지만, 매출 401∼500위는 10.7%로 매출 규모가 작을수록 비율이 높았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무역과 제조, 건설, 물류운수 등이 조기퇴사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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