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서 탈출한 곰을 포획하기 위한 수색 작업이 오늘(8일) 오전 재개됐습니다.
서울대공원 측은 오늘(8일) 오전 7시부터 직원 120명을 3개 조로 나눠 곰이 달아난 청계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도 헬기 2대와 200여 명을 동원해 곰 포획과 함께 입산 통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망친 곰은 6살 검은색 수컷 말레이 곰으로 어제(7일) 오전 11시쯤 청계산 과천 매봉 고압선 부근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