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오다 술김에 단란주점에 불을 지른 혐의로 52살 염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염 씨는 오늘(6일) 새벽 0시40분쯤 양천구 신정동의 한 지하상가 단란주점에 들어가 생수통에 담아온 휘발유를 바닥과 계단에 뿌리고서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질병을 앓아온 염 씨는 평소 자신의 불행한 처지를 비관했으며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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