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신한은행으로부터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고소된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이르면 이번 주초 재소환해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신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20시간 넘게 밤샘조사를 벌였지만, 혐의와 관련한 일부 사실 관계의 소명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소환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신한금융 고소ㆍ고발 사건과 관련해 신 사장 외에 지난달 22일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30일에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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