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내년에 서울 시내 592개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교육위원 등 86명이 공동 발의한 무상급식 조례안은 초등학교는 내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은 단상을 점거하며 반발했고, 이 과정에서 양측의 욕설과 심한 몸싸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법률 검토를 거쳐 재의 요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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