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의 시간이 부정확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시계 관련 소비자 피해 67건 가운데 12건, 18%가 부정확한 시간과 관련된 불만 사례였습니다.
이 중에는 '명품'으로 불리는 수백만원짜리 고가 시계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시계와 관련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제품 하자 여부를 판단할 기준이 없다면서 시계의 정확도 등급 정보를 제품에 표시할 것을 업계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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