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성폭행한 뒤 신형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여만철 씨가 검거된 가운데, 법무부가 신형 전자발찌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섭니다.
법무부는 7명으로 구성된 긴급조사단을 편성해 오늘(1일)부터 사흘 동안 신형 전자발찌 착용자 317명 전원을 상대로 장치 불량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단은 317명의 거주지를 직접 찾아 전자발찌가 제대로 채워졌는지, 또 내부에 삽입된 전자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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