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고객의 개인 정보를 외부로 유출했다는 혐의로 인터넷 포털 네이버 소속 직원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박대성 씨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고소당한 31살 황 모 씨가 "네이버 직원으로부터 정보를 받았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기도 분당의 NHN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박대성 씨 아이디로 네이버에 로그인한 IP 주소를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네이버 직원 4명이 박씨 개인 정보에 무단 접근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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