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오늘(1일) 오후 서울서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습니다.
김 회장이 소환 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9월 16일 검찰이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한 지 77일 만입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협력사와 계열사에 대한 수천억 원을 부당지원했다는 의혹과 수백억 원대의 차명자산을 관리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캐물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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