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중부와 남부지방에 안개가 걷히지 않아 오늘(1일) 오전 6시40분에서 7시 사이 출발 예정이던 진주, 울산, 제주행 항공기 세 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에도 김포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 17편이 인천 등 다른 공항으로 회항했고, 인천 앞바다를 비롯한 서해안에도 여객선과 화물선 운항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점차 안개가 걷히면 대부분 정상 운항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승객들은 미리 항공기와 여객선 출발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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