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을과 겨울의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년 가을처럼 포근한 가운데, 출근길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안개가 계속 짙어지면서 상주의 경우 앞이 거의 안보일 정도이고요.
동두천과 고창 50, 춘천은 거창은 60미터가 채 안보이고 있습니다.
출근길 조금 서두르시는 게 좋겠고, 차간거리를 평소보다 넉넉하게 두셔야겠습니다.
<2>내일까지 포근한 초겨울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모두 평년을 4,5도 웃돌며 포근하겠고요.
금요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온화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안개가 낮 동안에도 연무형태로 남아있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북 내륙에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현재 서울 7도, 대구 4도로 출근길 춥지 않습니다.
<최고>낮 기온도 서울 14도, 부산 19도로 올라 어제보다 높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간>내일은 밤 한때 중부와 전남해안 쪽으로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부터는 또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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