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는 공장을 점거하고 파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노조의 이상수 지회장을 비롯해 7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 지회장 등이 지난 15일부터 불법으로 공장 점거파업을 벌여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현대차의 고소를 접수하고 나서 수차례에 걸쳐 출석을 요구했지만, 출석을 거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영장이 발부되면 검거전담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검거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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