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내하청노조가 불법 공장점거파업을 벌이는 현장에서 시너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점거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울산 1공장 도어 탈부착 공정 내에서 시너 한통이 발견됐습니다.
아직 시너 양과 용도에 대해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대자동차가 사용하는 제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너가 어떻게 반입됐는지 등에 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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