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도 도발, 다음 주 유엔 안보리서 논의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태가 다음 주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순회 의장국인 영국을 비롯해 적지 않은 국가들이 안보리 회부의 필요성을 거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자주포·전폭기 구매에 1조 4천억 책정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K-9 자주포와 F-15K 전폭기 구매에 1조 4천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K-9 자주포 100대 정도를 추가로 보유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 군 "북 개머리·무도 기지 피탄 흔적"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따른 우리 군의 대응사격으로 북측의 개머리와 무도 진지에 피탄 흔적이 식별됐고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서울시, 비상대피시설 4천 곳 일제 점검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민군 사상자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시내 대피 시설 4천 곳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 폐허가 된 연평도…주민 대부분 떠나
현재 연평도에는 사실상 주민 전부가 떠난 상황입니다.
혹시 돌아올지 모를 주민을 위해 연평도에는 일단 임시가옥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 막바지 조문 행렬…오후 입관
전사 장병의 시신이 안치된 국군수도병원에서 조금 뒤 입관식을 거행합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직접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 일본 의회, 오늘 대북 비난 결의안 채택
일본 의회는 오늘(26일) 본회의를 열고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 유럽 재정불안 확산…국채금리 최고
아일랜드에서 시작된 재정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유로존 16개국으로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스페인의 국채 금리는 유로화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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