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는 성명을 내고 "북한이 지난 3월 천안함을 격침한 데 이어 연평도 주민에 대포 공격을 가한 것은 UN 헌장과 국제법에 위배되는 전쟁도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해 재도발을 막아야 한다"면서 "국민은 정당과 지역, 이해관계를 떠나 일치 단합해 대한민국의 안전과 평화 수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도 성명을 내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깊은 분노와 실망감을 표시하며, 정부는 국가 안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태로 순국한 고 서정우 병장과 문광욱 이병에게 삼가 조의를 표하며, 변호사들도 고통을 함께하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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