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영 국방 "북한, 170여 발 공격"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 보고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 사격은 모두 170여 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 대통령 미·일과 연쇄 전화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워치콘' 격상…전군 비상경계령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직후 정부는 대북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시키는 등 전군에 비상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 안보리 의장 "긴급회의 소집 필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순회 의장국인 영국의 마크 라이얼 그랜트 유엔대사는 "북한 공격의 심각성에 비쳐 긴급회의를 소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미 '북 도발' 연합위기관리팀 가동
한·미 양국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연합위기관리'를 선포하는 한편 연합위기관리팀을 편성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미 국방 "치밀하게 준비된 의도적 도발"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된 의도적 도발"로 평가했습니다.
▶ 금융시장 '출렁'…조금씩 안정 되찾아
우리 금융시장은 연평도 도발 충격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와 환율 모두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 무디스·S&P "한국 신용도 타격 없을 것"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한국의 신용도가 당장 낮춰지는 등 타격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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