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계열별 부총장제를 도입합니다.
지난 4월 학문단위 재조정으로 10개 단과대를 인문사회·자연공학·경영경제·의약학·예체능 5개 계열로 나눈 중앙대는 내년부터 이를 적용하기 위해 계열 단위 부총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계열별 부총장은 해당 학문단위 교무와 학사관리, 인사, 예산 등에 책임을 가지며, 총장은 대외업무와 발전ㆍ협력 부분에 집중하게 됩니다.
중앙대는 다음 달 중 후속 인사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계열별 부총장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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