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2012학년도부터 민주화 운동 관련자와 해당 자녀 30명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포함해 뽑는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화 운동 관련자는 독립유공자와 달리 대입에서 특전이 거의 없었고, 서울 주요 대학 중 해당 계층을 예우하는 곳은 연세대에 이어 이화여대가 두 번째입니다.
이와 함께 이화여대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 30명을 뽑아 학비 전액과 기숙사비, 생활비를 지원하는 '미래 인재전형'을 20102학년도에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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