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아파트와 상가 창문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 수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29살 오 모 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4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08년 8월부터 모두 14차례에 걸쳐 2천 75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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