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4명 가운데 3명은 계속 서울에서 살고 싶어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중교통업체인 베올리아 트랜스포트 RATP 아시아가 서울 시민 615명을 대상으로 생활 전반을 설문 조사한 결과, 계속 서울에서 살고 싶다는 응답이 72%에 달했습니다.
자녀를 서울에서 키우고 싶다는 응답자도 76%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비율은 뉴욕, 파리, 런던 등 글로벌 대도시 7곳 가운데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응답자들은 서울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대중교통 인프라를 꼽았지만, 교통 체증이 가장 불만이라고 답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