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지검은 민주당 최규식 의원을 비롯한 의원 8명에게 청목회가 현금으로 후원금을 건넨 사실을 확인하고, 대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목회장 최 모 씨 공소장에 따르면 최 의원의 전 보좌관 박 모 씨는 지난해 11월 청목회 사무총장 양 모 씨로부터 2천만 원을 건네받았습니다.
검찰은 이밖에 7명의 의원실에 현금이 전달됐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불법 후원금 혐의가 드러난 의원들을 다음 주부터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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