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수능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8일) 전국 1천2백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문제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 민주당 '청목회' 검찰수사 응하기로
손학규 대표는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후원금 사건으로 국민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민주당은 오늘부터 검찰수사를 당당히 받고 정정당당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태환 4관왕 도전…야구, 중국과 준결승
박태환이 오늘(18일) 자유형 1,500m에 출전해 대회 4관왕에 도전합니다.
야구 대표팀은 홈팀 중국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입니다.

▶ 수영 금 잔치…정다래 '깜짝' 금메달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1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 수영의 정다래 선수는 평영 200ｍ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 일 정부 관계자 "북한 핵실험 준비"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 새로운 갱
도를 만드는 등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 "총체적 기강해이"…육·해·공 사고 잇달아
경기도 여주군 이포대교 인근 남한강에서 도하훈련 중이던 육군 보트가 뒤집혀 군인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 국세청, SK텔레콤 전격 세무조사
국세청이 이번 주부터 국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과 관련회사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 장기화 조짐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공장에 이어 아산과 전주공장의 비정규직 노조도 파업에 동참하기로 한 가운데 사측은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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