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내년 말까지 세부 추진계획을 세우기로 하고 관련 용역 발주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당현 4교에서 군자교 9.4km 왕복 3차로를 지하도로 만들고, 군자∼대치 7.8km 구간에는 왕복 2차 도로를 신설해 강남·북을 바로 연결하게 됩니다.
군자∼대치 구간에는 한강 지하를 통과하는 도로전용 터널이 신설됩니다.
서울시는 차량 정체를 유발하고 생태 통로를 차단했던 동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되면 3,400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감소하고,중랑천 친수공원 조성으로 인근 3km 이내 주민 187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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