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능] 경찰, 오늘 수험생 특별 수송

경찰청은 수능 시험일인 오늘(18일) 시험장 안전확보와 원활한 수험생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관 1만 2천여 명을 투입합니다.
또 모범운전자회 등 경찰 협력단체 회원 6천여 명도 교통관리 지원에 나서며 순찰차 2천여 대와 사이드카 700여 대도 동원됩니다.
경찰은 시험장 1천200여 곳에 경찰관을 2명씩 고정 배치해 시험 방해행위 등 우발 상황에 대비하고 시험장 인근 교통관리도 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듣기평가 시간에 시험장 근처 공사를 일시 중단하도록 요청하고, 택시나 버스 등에도 경음기 사용 자제를 촉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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