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2일 오전 8시쯤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 69살 백 모 씨 집 앞에서 백 씨를 전기충격기로 납치한 뒤 흉기로 위협해 모두 1억 15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임 씨 등은 재력가로 소문난 백 씨를 범행대상으로 삼은 뒤 아파트 인근을 4차례 사전 답사하며 동선을 파악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경찰에서 "사채를 갚으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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