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일 낮부터 추위는 풀리겠지만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중부는 5~30mm, 남부와 제주는 5mm 내외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밤 늦게는 모두 그치겠지만 낮부터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2>내일 비가 그친 후에는 황사 가능성이 있으니까 참고해두셔야겠습니다.
백령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중부 일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모레 새벽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류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니까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찬공기의 중심은 동해상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상공에는 찬공기가 머물러있기 때문에 내일 아침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지방의 건조주의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저>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4도, 청주와 대전 1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4도, 광주와 부산 19도 선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반에 또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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