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10일과 11일, 국내외 노동계 대표들이 G20 회의에 맞춰 일자리 문제와 노동기본권 등 노동 현안을 놓고 'G20 노동조합 대표자 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에는 G20 의장국 대표 자격으로 참석하는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미하엘 조머 국제노총 위원장, 존 에번스 OECD 노동조합자문위원회 사무총장 등 국제노동단체와 노동기구 고위 간부들이 참석합니다.
이들은 G20이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10개 항목의 서울선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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