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청목회 로비' 의원 11명 압수수색
청목회의 청원경찰법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회의원 사무실 11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치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구여권 인사, C&백화점 100억 투자
C&그룹 비리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은 '국민의 정부' 시절 핵심 인사였던 모 씨가 C&백화점 시행사에 100억 원을 투자한 단서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전자담배 모두 함량 미달…허가 취소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전자식 금연담배가 모두 함량 미달로 엉터리인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 모두를 허가 취소하고 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 휴대전화만 입원…수십억 보험사기
가짜 입원 환자의 진료기록을 조작해 보험금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간호사에게 휴대전화만 맡겼습니다.

▶ 중국서 '백두산 호랑이' 흔적 발견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 백두산 호랑이의 흔적이 중국에서 발견됐습니다.
백두산 호랑이의 개체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숭실대, '수시 전원합격' 뒤늦게 번복
숭실대가 전산착오로 인해 2011학년도 수시 1차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을 전원 합격시켰다가 뒤늦게 번복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 파키스탄서 폭탄 터져 100여 명 사상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폭탄이 터져 40여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 안개로 항공기 결항…내일 더 짙어
오늘 오전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일부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내일 아침엔 오늘보다 더 짙은 안개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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