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청목회 로비'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청목회의 청원경찰법 입법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회의원 사무실 1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치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 청와대 대포폰 검찰 수사 중 해지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에게 건네졌던 청와대 대포폰이 검찰 수사 중에 해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증거인멸 시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검찰은 재수사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불법 사찰' 여당내 재수사 여론 확산
홍준표 최고위원이 재수사를 촉구한 데 이어 안상수 대표도 재수사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한나라당내 재수사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한미·한중 오는 11일 연쇄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1일 청와대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잇달아 정상회담을 갖고 환율분쟁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 경찰, 내일부터 G20 갑호비상 체제
경찰이 서울 G20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내일(6일)부터 갑호비상 체제에 들어갑니다.

▶ 쿠바·파키스탄 항공기 잇단 추락
쿠바와 파키스탄에서 여객기와 소형 전세기가 잇따라 추락했습니다.
두 사고 모두 탑승객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숭실대, '수시 전원합격' 뒤늦게 번복
숭실대가 전산착오로 인해 2011학년도 수시 1차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을 전원 합격시켰다가 뒤늦게 번복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 안개로 항공기 결항…내일 더 짙어
오늘 오전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일부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내일 아침엔 오늘보다 더 짙은 안개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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