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저수지에 빠져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4일) 오후 1시50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저수지에 53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빠져 이씨와 이씨의 아내, 14살 난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평택의 모 사립중학교 행정실장으로 사학법인 실무를 맡고 있던 중 교육청 감사를 받고 하루 휴가를 낸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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