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빈집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김 씨로부터 장물을 사들인 장물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4개월 동안 서울 신길동 일대에서 22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일반주택에 초인종을 눌러 빈집임을 확인한 후에 창문에 설치된 방범창을 부숴 집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