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구두 밑창에 히로뽕을 숨겨 밀수한 혐의로 39살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구두 밑창에 히로뽕을 숨겨 중국 심양에서 국내에 들어오는 수법으로 540g의 히로뽕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과 공모한 총책 43살 손 모 씨는 다른 히로뽕 사건으로 이미 구속 중임을 참작해 불구속 기소하고, 이미 유죄가 확정돼 복역 중인 조달책 41살 김 모 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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