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반도체 제조장비 회사기밀을 빼돌린 혐의로 P 사 전 기술영업부장 42살 허 모 씨 등 5명과 유출된 기밀로 유사 제품을 생산한 S 사 대표 35살 손 모 씨 등 6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보일러 냉각시스템과 관련한 회사기밀을 빼돌려 같은 제품을 생산·판매한 혐의로 D 사 전 기술개발상무 50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번 기술 유출로 P 사와 D 사는 앞으로 5년간 각각 5천억 원, 500억 원의 손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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