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개조해 비밀매장을 만들고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가짜 명품을 판매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서울 신당동에 한 아파트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가짜 명품을 판매하고 1천8백여 점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혐의로 39살 전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전 씨는 단속이 심한 인터넷 쇼핑몰이나 서울 동대문 매장 대신에 아파트 내부를 고급스럽게 장식하고서 가짜 상품을 진열해놓고 개당 20만∼30만 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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