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와 공항 등 주요 시설물의 테러나 폭파를 위협하며 경찰에 걸려온 허위신고 전화 가운데 절반 이상이 20대 이하의 소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작년부터 지난 10월까지 접수된 테러·폭발물 신고 전화 62건을 분석한 결과, 10대가 18명, 20대가 16명으로 이들이 전체 허위신고의 56%를 차지했습니다.
폭파 위협 대상지는 공항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공서와 빌딩이 각각 13건, 지하철 8건, 방송국 2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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