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KTX 2단계 개통…서울~부산 2시간 18분
동대구와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노선이 오늘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면서 서울∼부산 구간은 2시간18분으로 단축됩니다.

▶ 검찰, 세중나모여행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천신일 씨가 회장으로 있는 세중나모여행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천 회장은 임천공업 대표로부터 대출 알선 등의 대가로 40억 원이 넘는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청원경찰' 입법 로비…8억 원 제공
청원경찰 단체가 처우 개선을 위해 국회의원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별회비까지 걷어 8억 원을 정치인들에게 전달했습니다.

▶ 강원 스키장 문 열어…첫 10월 개장
때 이른 기습 한파로 강원도에 있는 일부 스키장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0월에 스키장이 개장한 것은 처음입니다.

▶ 윤증현 "차명계좌 종합대책 곧 발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명의신탁 문제를 포함해 차명계좌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 내년 세계 13위 경제 대국"
우리나라가 내년부터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GDP 규모가 1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일본과의
경제력 격차도 좁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성폭력 등 범죄자 국제결혼 못한다
성폭력 범죄나 가정폭력 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은 앞으로 국제결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또 국제결혼 시 신상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 가을 추위 점차 풀려…주말엔 포근
추위가 점차 풀리면서 내일 오후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이번 주말엔 서울의 낮기온이 17도까지 올라가면서 포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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