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여고 윤리교사가 학생을 성추행하고 자신의 하반신 사진을 수차례 보내 성희롱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학교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의 한 여고에서 윤리 과목을 가르치는 29살 송 모 씨는 지난 8월, 제자인 16살 고 모 양을 교무실로 불러 강제로 자신의 신체를 더듬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 씨는 또 최근까지 고 양에게 여러 차례 음란성 문자 메시지와 자신의 하반신 사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씨는 어제(25일) 사표를 제출했으며 고 양은 최근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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