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전보권 제한 조치는 교장에게 통제받지 않는 권한을 줘서는 곤란하다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지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장에게 자율권을 주는 것은 맞지만 통제받지 않는 권한까지 주는 것은 안 된다는 게 곽 교육감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실무진 차원에서는 일선 학교단위에 설치된 인사자문위원회를 인사위원회 등으로 격상시켜 교장의 인사권을 견제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