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살한 탤런트 고 장자연 씨의 유족이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장 씨의 할머니 박 모 씨 등 4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소장에서 "김 씨는 술접대를 강요하고 폭행과 협박을 해 장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장 씨의 죽음에 따른 손해배상액으로 1억 6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장 씨는 지난해 3월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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