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몰' 11억 챙긴 대기업 간부 구속 기소

검찰이 지하철 광고시설인 스마트 몰 사업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포스코ICT 간부 송모씨와 KT 전 직원 민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추진한 스마트 몰 사업에 장비 납품 업체로 선정해주는 대가로 여러 업체에서 11억 원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또 스마트 몰 광고임대 사업권을 따낸 P사에서 압수한 서류를 분석해 이 회사의 전 대표가 비자금을 조성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대영 기자 / 5to0@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