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무상급식이 예산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1일) 오후 무상급식 등 교육현안에 대해 면담을 하려고 했지만, 공개 여부를 둘러싸고 입장을 좁히지 못해 결국 면담을 취소했습니다.
오 시장은 현재 전면 무상급식 예산 중 30%를 지원해달라는 서울시교육청의 요청에 저소득층 대상의 무상급식만 지원할 수 있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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