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로켓기술을 무단 수출하려던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57개월의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마이애미 지방법원은 미사일 등 금지품목의 수출과 중개를 시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69살 윤주환 씨에 대해 징역 57개월을 선고하고 3년간의 보호관찰 결정을 내렸습니다.
미 법무부는 지난 5월 중순 윤씨가 러시아 항공방어시스템과 부품, 러시아제 전투기와 로켓 추진 시스템 등을 불법으로 한국에 수출하는 사업에 관여했으며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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