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화성은 전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자본금 7억 8천500만 원으로 설립한 회사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누나인 김영혜 씨가 1대 주주입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재무자료와 전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상자 30∼40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자료를 분석해 한화 측이 이 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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