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 등 6개 보건의료 국책기관의 오송 이전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9일) 국무회의에서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이어질 보건의료기관의 오송 이전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조성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은 전체면적 14만㎡ 부지에 건물 19개 동으로 지금의 정부 과천청사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두 달간 이사 비용은 324억 원으로, 5톤 트럭 1천700대 분량의 특수 실험 장비와 실험동물을 옮기기 위해 무진동 차량과 냉동 차량 등의 특수 이사 장비도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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