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서울 소재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세제류와 목욕용품, 유제품과 농산물 등 600여 개 상품을 조사한 결과, 구체적인 설명이나 성분 표기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허위·과장 표기한 제품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녹색 관련 마크는 전체 품목 가운데 44%가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법정인증마크를 부착한 경우는 26%에 불과했고, 52%는 기업 임의 마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윤호진 / cielomi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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